일반적인 쿠션과 달리 삼각형 형태로 되어 있는 쿠션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삼각형 형태이다보니 위에 올라가 앉아 있기란 다소 불편해 보이는데요.
여기 누가 봐도 올라가 앉아있기 불편해 보이는 삼각형 모양의 쿠션 위에 올라가서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식빵을 굽고 있는 검은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검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삼각형 모양 쿠션 위에 올라가 자리잡고 앉아 있는 고양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삼각형 모양의 쿠션 위에 올라가서 불편하지 않다는 듯이 올라가 식빵을 굽고 있는 검은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아무리 보고 또 봐도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불편할 것 같아 보이는데도 검은 고양이는 이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균형 잡고 앉아 있었는데요.
평평한 바닥이나 다른 쿠션에 올라가 앉아 있어도 될 것 같은데 왜 불편하게 삼각형 모양의 쿠션에 올라가 있는 것일까.
누군가 툭 건드리면 그대로 넘어질 것만 같아 보이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삼각형 모양의 쿠션을 고집하는 검은 고양이.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굳은 결의가 느껴집니다". "이거 고양이 자존심 보통 아니네", "자기 고집이 확실한 듯", "검은 고양이 카리스마 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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