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난생 처음 주사를 맞은 아기 고양이는 그만 참아왔던 눈물을 '또르르' 흘리고 말았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사가 격하게 아팠던 그 동물'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 하나가 올라와 랜선 집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처음 주사를 맞는 아기 고양이가 너무 아파서 구슬 같은 눈물을 또르르 흘리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난생 처음 주사를 맞은 아기 고양이는 주사를 맞는 동안 많이 아팠는지 그만 닭똥집만한 눈물을 흘린 것이었습니다.
표정이 마치 나라를 잃은 듯한 슬픈 표정이어서 랜선 집사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았습니다. 우는 모습마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쌍혀 수정 같은 눈물 뚝뚝", "많이 아플텐데… 미안하게도 너무 귀여워", "오구오구 아팠쪄요"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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