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나타난 절친 모습에 강아지 반응 / instagram_@shontellecarppe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덩치가 비슷해서 같이 어울려서 잘 놀았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같은 몸집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렀고 어느덧 몰라보게 자란 절친 강아지 모습을 마주하게 된 강아지는 놀라서 두 눈이 휘둥그레지고 말았는데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뉴질랜드 리치먼드에 사는 집사 숀텔 카르페(Shontelle Carppe)는 자신이 운영하는 SNS를 통해 오랜만에 절친 강아지를 만난 강아지 반응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숀텔 카르페는 쿠퍼(Cooper)라는 이름을 가진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데요. 정확하게는 말티즈와 비숑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적 두 강아지 모습 / instagram_@shontellecarppe
강아지 쿠퍼에게는 도베르만 견종인 벤지(Benji)라는 이름을 가진 친하게 지내는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 두 녀석은 소꿉친구라도 되는 것처럼 잘 어울려 놀았는데요.
어렸을 적만하더라도 자신과 몸집이 별반 차이가 없는 절친 강아지와 함께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사진 속에 담겨 있었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덩치로 봤을 때 큰 차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분명히 같은 몸집이었던 도베르만 견종 벤지는 어느새 폭풍 성장해 한눈에 봐도 덩치가 큰 것이 눈에 띄었지만 강아지 쿠퍼는 그렇지 않은 것.
이제 절친을 볼 때면 고개 올려야 하는 강아지 / instagram_@shontellecarppe
심지어 고개를 들어 올려야만 친구 벤지를 쳐다볼 수 있을 정도로 몸집 차이를 보였는데요. 얼마나 놀랐는지 강아지 쿠퍼는 집사를 놀라게 바라봤습니다.
분명히 어렸을 적 같이 어울려 놀았던 친구가 자신보다 3배나 덩치가 커져서 나타나자 놀랄대로 놀란 강아지 쿠퍼.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몰라보게 덩치 차이를 보이다니 신기합니다. 그만큼 견종마다 서로 다른 DNA가 있기 때문이죠.
한편 상반된 성장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도 정말 놀랄 듯", "이 조합 대비되어서 더욱 귀여워", "이게 강아지 성장 속도인가요", "보는 내내 웃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친구 볼 때마다 고개 들어야 하는 강아지 / instagram_@shontellecar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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