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그릇 작은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서든 자기 몸 집어 넣겠다며 '바등바등' 안간힘 쓰는 고양이

장영훈 기자
2023.07.09 10:54:09

애니멀플래닛자기 몸집 생각하지 않고 볼그릇에 들어가는 고양이 / twitter_@nopi_games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는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다 들어가고 싶은 본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골판지 상자 등에 들어가는 것을 고양이들은 무척 좋아하는 경향이 강한데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귀여운 고양이들.


여기 자기 몸집이 큰 건 생각도 안하고 작은 볼그릇 안에 들어가려고 바둥바둥하는 '뚱냥이' 고양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방에 있는 작은 볼그릇에 들어가서는 몸을 억지로 집어넣으려고 애쓰는 고양이 모습을 공개한 것.


애니멀플래닛볼그릇에 들어가려고 안간힘 쓰는 고양이 / twitter_@nopi_games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자기 몸집이 크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작은 볼그릇에 들어가서는 자리 잡으려고 애쓰는 것이었는데요.


그렇게 간신히 자리를 잡은 고양이 모습을 보니 마치 수북하게 무언가를 쌓아 놓은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녀석은 작은 볼그릇이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어떻게 해서든 들어가려고 애쓰는 고양이. 정말 들어가고 싶었나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이즈 맞지 않아도 마음에 들면 된다냥"," 이게 바로 고양이지", "너란 존재는 왜 이렇게 귀엽니", "다음에는 좀 더 큰 걸 준비해야 할 듯", "이게 고양이 매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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