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한눈 판 사이 쿠션 신나게 물어 뜯어서 결국 터뜨려 버린 강아지의 '대형 사고' 범행 현장

장영훈 기자
2023.07.07 18:18:07

애니멀플래닛범행 현장에서 붙잡힌 범인 / twitter_@kossetukinpatu


평소랑 달리 오늘 하루는 조용히 넘어가는 줄 알았더니 결코 집사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집사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기다렸다는 듯이 결국 대형 사고를 벌인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거실 바닥에서 쿠션을 터뜨려서 그 안에 들어 있던 부속물이 바닥에 쏟아져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마나 신나게 물어 뜯었는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쿠션과 내용물이 거실 바닥에 뿌려져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강아지 코에 잔뜩 묻은 내용물 /  twitter_@kossetukinpatu


또한 대형 사고를 벌인 강아지는 현장에서 도망치지 않고 그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는 대범함까지 보였는데요.


코에는 잔뜩 내용물을 묻힌 상태로 집사를 빤히 바라보는 강아지.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뒷감당은 오로지 집사의 몫인데 말입니다.


뒷목 붙잡고 있는 집사를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빤히 바라보는 강아지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요", "이게 강아지 매력이지", "너 정말 어떡하면 좋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범행 현장에서 붙잡힌 강아지 / twitter_@kossetukinp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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