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너무 높았던 것일까요. 올라갈 때만 하더라도 괜찮았는데 막상 내려오려고 하자 너무 높아서 잔뜩 겁에 질려 곤란에 빠진 강아지가 있습니다.
누가 봐도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리둥절해 하는 강아지 속마음에 표정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는데요.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올라가는 것은 좋지만 내려오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에는 강아지가 높은 곳에 올라가서는 막상 내려가려고 했더니 무서워도 너무 무서워 내려가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도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강아지의 표정이었는데요. 강아지 표정은 "어, 어떻게 하지??"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올라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내려오려고 하자 너무 높아서 급당황해 버린 강아지의 표정.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 모습에 집사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결국 직접 품에 안아서 내렸다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 표정 변화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럴 수도 있죠", "진짜 표정에서 다 드러나네", "어쩌면 좋아", "그래도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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