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말씀 드릴 때마다 완강하게 반대하셨던 아빠. 하지만 딸은 아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서든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아빠는 강아지 키우는 것을 반대하셨던 걸까.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한 생명을 돌본다는 것이기에 그에 따른 책임져야 할 일이 많아 딸의 부탁에도 거절해오셨죠.
아빠가 강아지를 키우는 것을 계속해서 반대하고 계셨던 어느날이었습니다. 딸 라차엘 로드리그스(Rachael Rodrigue)가 학교 졸업하는 날 부모님은 딸을 위해 특별한 친구를 집에 데려온 것.
그것은 바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였습니다. 그동안 집에서 강아지 키우는 것을 완강하게 반대해오셨던 아빠가 드디어 마음의 문을 열고 키우는 걸 허락한 것인데요.
이후 강아지 키우는 것을 완강하게 반대하셨던 아빠는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챙기시는 분으로 확 바뀌셨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아빠는 그동안 집에서 강아지 키우는 것을 반대해오셨습니다. 그러다가 딸 라차엘 로드리기스가 졸업한 날 골든 리트리버를 집에 데려오게 됐죠.
어느덧 가족이 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하루 하루 지내다보니 아빠의 사랑도 자연스레 커져만 갔다고 하는데요
하루는 아빠가 낮잠 잘 시간이 되자 강아지에게 이불을 덮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아빠는 침대 위에 강아지를 눕히고 심지어 이불까지 정성스레 덮어줬습니다.
뿐만 아니라 애정이 가득 담긴 뽀뽀를 해주셨는데요. 아빠는 지금 그 누구보다 녀석을 사랑하신다고 합니다. 딸은 말합니다. 지금은 아빠가 강아지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신다고 말입니다.
강아지도 하루 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강아지 키우는 것에 대해 반대하셨던 아빠. 하지만 지금 집에서 그 누구보다 강아지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은 아빠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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