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슈트를 벗고 고양이를 품에 안고 있는 최근 근황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0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를 품에 안고 찍은 사진을 리그램하며 근황을 팬들에게 알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속 모습과 달리 한층 핼쑥해진 모습을 하고 있어 팬들의 걱정을 한몸에 사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무엇보다도 관심을 한몸에 받은 것은 그의 품에 안겨 있는 고양이였는데요. 세상 편안 자세로 안겨 있는 고양이의 귀여움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키우는 고양이 아니겠냐고 팬들은 추측했습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수트를 벗고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다정한 수의사 두리틀 박사로 변신해 내년 1월 안방극장에 찾아옵니다.
2020년 1월 개봉하는 영화 '닥터 두리틀'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새로운 도전작으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닥터 두리틀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