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어느날 세상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낮잠을 즐기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자세가 얼마나 대담한지 그저 귀여울 따름이었죠.
아무래도 집이 편안해도 너무 편안했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한참 동안 낮잠을 자던 시바견 강아지가 몸을 뒤척이기 시작했는데요.
눈을 게슴츠레하게 뜬 상태에서 몸을 뒤척이던 시바견 강아지는 앞에 벽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잠시후 의외의 행동을 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 후타(ふう太)를 키우는 집사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낮잠을 즐기고 있는 강아지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평범하고 단순해 보이는 낮잠 영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기에는 귀여운 반전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날 바닥에 대담한 포즈로 누워서 잠을 자고 있던 시바견 후타는 잠시후 앞발을 일으켜 몸을 뒤척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몸을 뒤척이는 과정에서 발은 벽에 닿았고 얼굴과 몸은 자연스레 벽쪽에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눈앞에 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바견 강아지 후타는 잠에 취했는지 다리를 접어서 불펴하고 벽쪽 구석으로 붙어 잠을 자는 것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졸음에 제대로 취해서 벽이 있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잠자는 것을 선택한 모양입니다. 그렇게 시바견 강아지 후타는 몸을 더 움츠린 자세로 잠을 잤습니다.
한눈에 봐도 불편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당사지는 괜찮다는 듯이 아무렇지 않게 쿨쿨 잠을 청하는 시바견 강아지 후타.
혹시 꿈속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거나 신나게 뛰어노는 꿈을 꾸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시바견 강아지 후타의 잠자는 모습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자는 거니", "벽이 있는데도 이러고 자네", "긍정적인 자세 좋아", "역시 잠에 취하면 어쩔 수 없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寝返りを打とうとしたら目の前が壁だった犬 pic.twitter.com/A7xmu4ZAZA
— 柴犬ふう太 (@fufufufufu_ta) June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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