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기가 사용하는 배변 매트 다 써서 자리가 없다며 어서 빨리 바꿔달라고 집사에게 당당히 요구하는 시츄 강아지의 똑똑한 모습이 화제입니다.
브라질 남동부 상파울루주 동부 도시 상카에타누두술에 사는 집사 레티시아 암브로스(Letícia Ambrozio)는 부드러운 털과 밝은 눈망울을 가진 사랑스러운 시츄 강아지 코카다(Cocada)를 키우고 있는데요.
다른 강아지와 달리 시츄 강아지 코카다는 매우 지능적이며 특히 생각지도 못한 행동으로 집사를 놀라게 할 때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평소 집사 레티시아 암브로스는 시츄 강아지 코카다가 배변 매트를 교체해야 할 때를 인식할 수 있도록 가르쳤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시츄 강아지 코카다에게 배변 매트를 교체해야 할 시점이 오면 이를 자신에게 알리도록 가르친 것.
가르침이 드디어 통한 것일까요.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시츄 강아지 코카다는 배변 매트를 다 써서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되자 집사를 빤히 바라봤죠.
시츄 강아지 코카다의 표정은 마치 "집사야, 배변 매트 다 써서 나 볼일 못 보는데 어서 빨리 바꿔주세요!"라고 당당히 요구하는 듯 보였는데요.
집사 레티시아 암브로스는 서둘러서 새 배변 매트로 바꿔줬고 그제서야 시츄 강아지 코카다는 기다렸다는 듯이 시원하게 볼일을 봤다는 후문입니다.
보통 다른 강아지들의 경우 배변 매트가 아닌 다른 곳에 볼일을 보는 일이 종종 있지만 시츄 강아지 코카다는 그렇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정확하게 배변 매트에서 볼일을 보고 다 썼다면 바꿔달라고 집사에게 요구하는 시츄 강아지 코카다. 정말 똑똑해도 너무 똑똑한 것 아닙니까.
배변 매트를 바꿔야 할 시점이 되면 정확하게 집사에게 알려서 새 배변 매트 위에서 볼일을 보는 시츄 강아지 코카다 똑똑함에 입이 떡 벌어질 따름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엽나요", "보면 볼수록 신기함", "이렇게 똑똑하다니", "너 정말 대단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leticiaambrozio Eu tenho uma humana pra isso. #vidadepet #doguinhosdotiktok #lhasaapso ♬ Cena Engraçada e Inusitada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