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나갔다 집 돌아온 집사 본 강아지가 눈앞에서 실제 보였다는 놀랍고 감동적인 행동

장영훈 기자
2023.07.03 09:36:17

애니멀플래닛집사 돌아오자 진심으로 격하게 반겨주는 시베리안 허스키 / tiktok_@stellythehusky


집밖에 나갔다가 돌아왔을 때 누군가가 격하게 환영해주고 반겨준다면 안 좋았던 기분도 좋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여기 외출 나갔다가 집에 돌아온 집사를 보고 세상 그 누구보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격하게 반겨주고 환영한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리하이 밸리에 사는 집사 크리스틴(Kristen)는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올 때면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환영해주는 존재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녀가 가족이나 다름 없이 키우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스텔라(Stella)가 바로 그런 존재라는 것.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외출하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온 집사 크리스틴은 현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애니멀플래닛현관문 열고 집안 들어가는 집사 / tiktok_@stellythehusky


집안에 들어가자 놀랍게도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스텔라가 눈앞에서 두 발을 번쩍 들어 올리면서 폴짝 뛰어오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위아래 열심히 껑충껑충 뛰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스텔라는 집사가 집에 왔다는 사실에 무척 기쁜지 얼굴가에 미소가 한가득했죠.


두 발을 하늘 위로 쭉 뻗으면서 집사를 그 누구보다 격하게 환영해주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스텔라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집사 크리스틴은 "내가 집에 돌아오면 보통 강아지 스텔라가 흥분해 있어요"라며 "저는 녀석이 제일 좋아하는 인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스텔라를 입양하기 전 그녀를 비롯한 가족들은 핏불 강아지를 키웠었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집사 보자마자 펄쩍 뛰며 반겨주는 시베리안 허스키 / tiktok_@stellythehusky


하지만 안타깝게도 암에 걸려 무지개 다리를 건넜고 슬픔에 잠겨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오랜 고민 끝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스텔라를 보호소에서 입양하게 됐다는 것.


운명처럼 만난 강아지 스텔라는 이들 가족 품에 잘 적응해 나갔고 현재는 가족이나 다름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쩌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스텔라가 외출 나갔다 집에 돌아온 집사를 보면 격하게 반응한 것도 자기를 가족으로 입양해줬기에 고마움 표시로 한 것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오늘도 외출 나갔다가 집에 돌아온 집사를, 가족들을 세상 그 누구보다 격하게 반겨주고 환영한다는 강아지 스텔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상 보고 있으면 행복해지네요", "이 기쁨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감동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진심으로 집사 환영하고 반겨주는 시베리안 허스키 / tiktok_@stellythehu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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