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망원동 4층 건물에서 누군가에 의해 추락한 고양이 학대 사건이 경찰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19일 동물활동가 '나비네'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경찰과 동물활동가 '나비네'에 따르면 오전 9시경 망원동 5층짜리 건물 4층에서 누군가에 의해 고양이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당시 끔찍한 현장을 촬영한 시민은 바로 달려갔지만 이미 고양이는 사라지고 가림막은 찌그러진 상태로 있었다고 하는데요.
한편 경찰은 현재 고발된 사안을 관할 경찰서에 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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