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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늦은 밤 중에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호스피스 병원에서 말입니다.
불길에 휩싸인 가운데 호스피스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맨몸으로 뛰어든 이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강아지였죠.
강아지는 배속에 새끼들을 임신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맨몸으로 불길 속에 뛰어든 어미개는 결국 온몸 화상을 입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요. 다행히도 배속에 있는 새끼들도 모두 무사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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