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앞에 앉아서 밥 먹고 있는 집사 뒤에서 홀로 신나게 엉덩이를 흔들거리며 춤을 추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너무 개구쟁이스러운데요.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이상한 움직임에 집사가 고개를 돌리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가만히 앉아 있는 강아지. 그러다가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계속 춤을 췄고 결국 집사와 눈이 마주치고 말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집사가 안 쳐다보고 있을 때 신나게 엉덩이 흔들며 춤추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온 것.
영상에 따르면 침대 위에 올라가 앉아 있던 강아지는 집사가 TV 보고 있자 혼자서 기분 좋은지 엉덩이 흔들며 춤을 추는 것이었는데요.
이상한 움직임을 감지한 집사는 강아지가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 고개를 휙 돌려 확인했는데요. 그러자 언제 춤췄냐는 듯 가만히 앉아 있는 강아지.
집사가 다시 TV를 쳐다보자 강아지는 또다시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추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집사가 자기 쳐다보는 걸 눈치 차리지 못한 녀석은 한참 춤을 췄습니다.
강아지는 집사랑 눈이 마주쳤고 고장난 것처럼 춤추던 동작을 멈추고 집사를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엉뚱함 제대로 폭발했네요", "이 조합 무엇인가요", "보는 내내 웃었어요", "강아지 정말 엉뚱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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