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AquiOh
"이 먹다 남은 사과조각 주인 없나요? 주인 없으면 내가 먹어도 돼요??"
먹다가 남은 사과조각을 주워 유리문을 통해 주인을 애타게 찾고 있는 레서판다의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는 과거 한 누리꾼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과조각 주인을 찾는 레서판다 사진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서판다가 먹다 남은 사과조각을 들고 마치 "이거 도대체 누구거예요? 주인 없나요?"라고 말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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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는 사과조각을 먹고 싶지만 먹다 남은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주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자기가 먹을 심산으로 주인을 찾는 것으로 보였는데요.
나인개그는 레서판다 사진과 함께 "누가 이 사과 조각을 놓고 갔어요? 주인이 없으면 내꺼가 될거예요!"라고 부연 설명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제 "너무 귀엽다", "레서판다 화난거 아니예요?", "보고만 있어도 심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한편 '귀여움의 상징' 레서판다는 중국을 비롯한 미얀마, 히말라야 산맥 인근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주식은 대나무 잎이지만 사과 등과 같은 과일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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