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을 희번득 뜬 상태에서 잠들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던 비글 강아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잠시후 밀려오는 졸음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대로 잠들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비글 강아지 모카(Moca)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이불을 덮은 채로 누워있다가 스르륵 잠이 드는 비글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죠.
영상에 따르면 두 눈을 희번득 뜬 상태로 누워있던 비글 강아지 모카는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바라보더니 이내 스르륵 잠이 들고 말았는데요.
어떻게 해서든 잠들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쏟아지는 졸음 앞에서 굴복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결국 서서히 검은 눈동자는 사라져 버렸고 그렇게 녀석은 잠든 것.
하필 눈을 뜨고 잠든 것이어서 비글 강아지 모카의 모습은 더더욱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는데요. 어쩜 이렇게 잠들 수가 있는 걸까요.
보고 또 봐도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면 두 눈을 희번득 뜬 채로 자는 비글 강아지 모카의 모습에 화들짝 놀랄 것만 같습니다.
그렇게 주변 시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두 눈을 희번득 한 상태로 자는 비글 강아지 모카였습니다. 이게 바로 녀석의 매력이겠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게 뭔가요", "웃음 제대로 빵 터짐", "순간 보고 놀랐음", "귀여운 얼굴이 때로는 무서울 때도 있네", "너무 웃겼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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