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말 앞에서 가면 썼다가 벗었더니.... / youtube_@Paige Munroe
자기 친구라고 생각했는지 말 가면을 쓰고 서있는 여성에게 아무런 의심도 없이 가까이 다가와 냄새를 맡고 아는 척을 하는 진짜 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말의 눈에는 말 가면을 쓰고 서있는 여성이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조심스레 다가오던 말.
잠시후 여성은 자신이 얼굴에 쓰고 있던 말 가면을 확 벗어던졌고 이를 본 진짜 말은 화들짝 놀라 그대로 줄행랑을 쳐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페이지 먼로(Paige Munroe)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말을 놀라게 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올렸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 여성은 말 모양을 빼닮은 가면을 얼굴에 쓴 뒤 진짜 말 앞에 서있었습니다. 그러자 진짜 말은 호기심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왔죠.
친구인 줄 알았는데.. 어라???? / youtube_@Paige Munroe
진짜 말의 눈에는 자기랑 똑같은 동료 말로 보였나봅니다. 말은 가까이 얼굴을 들이밀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여성은 기다렸다는 듯이 얼굴에 쓰고 있던 말 가면을 벗었죠. 갑작스러운 상황에 진짜 말은 그 짧은 순간 어리둥절한 모습이었는데요.
뒤늦게 말이 아닌 사람이었다는 사실에 화들짝 놀란 말은 그대로 도망쳤습니다. 말은 얼마나 많이 놀랐으면 그대로 도망치는 것일까.
말의 입장에서는 자기랑 똑같은 말인 줄 알았는데 사람이 나타나자 엄청 놀란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아무리 장난이라고 하지만 말의 입장에서는 엄청 많이 놀랐을 듯 싶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의 반응 진짜 놀랐음", "그대로 줄행랑", "말의 입장에서는 놀랄 수밖에", "마냥 웃을 수는 없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줄행랑 치는 진짜 말의 반응 / youtube_@Paige Munroe
YouTube_@Paige Munr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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