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좋지 않아 병원 입원한 탓에 주인 얼굴 못 봤던 강아지가 재회했을 때 보인 감동적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3.04.02 21:32:35

애니멀플래닛搜狐网


피곤이 누적된 탓일까요.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한 탓에 한동안 집에 들어가지 못한 주인이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강아지가 너무 낙심해 하는 것 같아 병원 측 동의를 받아 병원에 데려갔다고 합니다.


며칠 동안 얼굴을 보지 못했던 주인과 재회한 강아지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연신 꼬리를 흔들며 격하게 주인을 반겨줘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搜狐网)에는 병원에 입원한 주인을 보러 병문안 간 강아지가 보인 반응이 담긴 움짤이 소개가 된 것.


움짤에 따르면 주인이 입원한 탓에 며칠 동안 얼굴을 보지 못했던 퍼그 강아지가 병실에 누워 있는 주인을 보자마자 격하게 반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搜狐网


퍼그 강아지는 주인을 오랜만에 보자 반가운 마음에 계속해서 꼬리를 흔들며 주인의 얼굴을 핥느라 정신없었죠. 급기야 다른 침대 쪽으로 올라가 격하게 반기는 녀석입니다.


정말 얼마나 많이 흥분했는지 주인이 아무리 진정 시켜보려고 하지만 좀처럼 진정하지 않는 퍼그 강아지인데요.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이렇게까지 반응을 보일까.


녀석은 마치 "날 떠나지 말아요. 정말 보고 싶어요", "여기 있었던 거예요? 보고 싶었어" 등이라고 말하는 듯 싶어 보였는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강아지가 주인 많이 사랑하네요",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저럴까", "보기만 해도 저 심정 이해될 듯", "강아지에게 주인이 세상 전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搜狐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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