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1천마리 밥을 손수 챙겨주고 있는 천사 할머니의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년 전인 지난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살며 1천마리 가량의 길고양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할머니 리니아 라텐지오(Lynea Lattanzio) 사연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사연에 따르면 할머니 리나아 라텐지오는 길거리를 떠돌아 다니는 고양이 1천마리를 꼬박꼬박 밥을 챙겨주고 있다고 합니다.
또 자신의 거주하는 의리의리한 대저택 공간을 집없는 길고양이에게 내주며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할머니의 손길을 스쳐지나가 도움을 받은 길고양이만 무려 2만 8천마리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고양이를 직접 보살펴주기위해 수의학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등 엄청난 노력과 열정에 주변에서도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영상에서 보이듯이 할머니와 함께 지내는 고양이들은 어디하나 다치거나 불안해보이지 않는데요.
이렇듯 할머니 역시 길고양이들을 보살피고 치료해주며 거기서 행복감을 느끼며 즐거움 삶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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