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뭐가 뭔진 잘 모르겠지만 내가 주인공인 것 같다. 헤헤헤헤"
교황 퍼레이드에 난입해 뜻밖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강아지 사진이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퍼레이드에 난입해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 한마리가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라도 되는 듯 거리에서 손을 흔들며 소리 치는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며 우아한 걸음으로 길을 걷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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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은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지난 2012년 베네딕토 16세(Benedictus XVI) 전임 교황의 방문을 기념해 멕시코에서 열린 퍼레이드 현장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교황을 보기 위해 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했던 수많은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 등장에 환호하면서 열렬한 박수와 함께 강아지를 축복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과 환호에 강아지 또한 기분이 좋은 듯 웃어보였는데요. 시간이 지난 지금도 당시 강아지 사진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여전히 회자되며 사랑 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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