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imabossneko'
꼬불꼬불한 곱슬 털 때문에 '고양이계 푸들'이라고 불리는 희귀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귀여움 터지는 이 고양이 종은 셀커크 렉스(Selkirk Rex)라는 종인데요. 꼬불꼬불한 곱슬 털 때문에 랜선 집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꼬불꼬불한 곱슬 털을 가지고 있어 '고양이계 푸들'이라고 불리는 셀커크 렉스종 고양이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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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커크 렉스는 지금으로부터 32년 전인 지난 1987년 미국 몬타나주의 보호소에서 털이 곱슬곱슬한 토티셀화이트 아기 고양이가 태어난 것을 시작으로 알려진 고양이종입니다.
이 아기 고양이를 페르시안과 교배를 시켰고 그 후손으로 곱슬 털을 가진 아이들이 태어났는데요. 크게 장모종과 단모종 둘 다 존재한다고 합니다.
페르시안과의 교배로 태어났기 때문에 다른 렉스 품종보다 털이 풍성한 셀커크 렉스는 긴 다리와 크고 둥근 앞발이 있는 직사각형 몸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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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평균 몸무게는 3.5~5kg 안팎으로 알려졌는데요. 곱슬곱슬한 털에 몸집까지 앙증 맞다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무엇보다도 사람을 잘 따르고 경계하지 않으며 다정하고 부드러운 성격 덕분에 셀커크 렉스 고양이를 키우는 이들은 랜선 집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답니다.
또한 일반 고양이와 달리 장난치는 걸 좋아해서 활동량이 많고 장난기와 애교까지 많아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셀커크 렉스의 귀여운 일상 함께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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