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다보면 별의별 사건사고가 벌어지고는 하는데요. 반려인이시라면 폭풍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좀 웃픈(?) 사연을 준비해봤는데요. 편의점 자동문 앞에서 누워있다가 때아닌 봉변을 당해 인생 최대 굴욕샷을 남긴 어느 한 강아지 사연입니다.
한 누리꾼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편의점 자동문 앞에서 대놓고 누워 자고 있던 강아지가 자동문에 걸려 엽기 표정을 짓는 영상 하나를 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태국 현지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영상 속에는 강아지 한마리가 편의점으로 보이는 가게 자동문 앞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강아지는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누워서 잠을 청하고 있는데 갑자기 자동문이 닫히더니 강아지 머리를 쓱하고 밀어내는 것 아니겠어요.
자다가 자동문에 머리가 걸리는 봉변에 강아지는 몹시 당혹스러운지 두 눈을 휘둥그레 뜬 채로 당황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게 합니다. 순간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답니다.
영상을 찍어 올린 누리꾼은 트위터에 "왜 자고 혼란스러워?"라는 글을 함께 게재해 다시 한번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녀석 즐기고 있어", "어째서 이런 곳에서 자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아팠을까. 미안하지만 너무 웃겨"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가게 자동문 앞에서 누워있다가 봉변을 당해 인생 굴욕샷을 남긴 강아지 영상 한번 관람해보실까요? 아마 영상 보시다가 배꼽 빠질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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