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야! 도와주라냥???"
자신있게 하늘 높이 날아다니다가 결국 고양이 인생 최대 굴욕샷을 남긴 고양이가 있어 웃음을 선사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집사들 사이에서 한창 인기몰이 중인 사진 몇 장을 공개해 랜선 집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사진을 촬영한 주인은 저녁식사를 앞두고 한창 요리에 집중하던 사이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펑"하는 소리에 거실로 뛰어간 집사는 문을 뚫고 끼어있는 반려묘를 발견했고 높이와 점프력 계산을 잘못했는지 창호지를 찢고 나온 모습에 한참을 웃었다고 전했는데요.
집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예요"라며 "녀석이 재미가 붙었는지 창호지를 새로 바꾸면 매번 똑같은 행동을 하곤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래도 다른 재질의 문으로 바꾸지 않는 것은 혹시나 부딪혀 다칠까 봐 창호지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후 사진은 지금까지도 SNS에서 떠돌며 각종 누리꾼들에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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