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양쪽 모두 다 '퉁퉁' 부어있길래 아픈 줄 알고 동물병원 가려고 했는데…리트리버의 대반전

애니멀플래닛팀
2023.02.09 09: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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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르게 입 양쪽 모두 다 퉁퉁 부어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집사는 이상하다 싶었죠. 분명히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멀쩡했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아픈 것은 아닌가 걱정됐던 집사는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잠시후 생각지 못한 반전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반전이 있었길래 집사는 동물병원에 가려고 했다가 웃음이 터져 나온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출근을 준비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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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평소와 달리 양쪽 입 모두가 퉁퉁 부어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입이 부어오른 녀석.


창문으로 집안에 벌이 들어와서 골든 리트리버를 쏜 것은 아닌가 내심 걱정됐던 집사는 집안을 두리번 살펴보았는데요.


아무리 집안을 돌아다니며 살펴봐도 벌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강아지한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불안했던 집사는 동물병원부터 가야겠다고 생각했죠.


한참 나갈 차비를 하고 있던 그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입에서 무언가가 툭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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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그건 바로 집사가 아침 식사하려고 꺼내놓은 삶은 달걀이었습니다. 집사의 삶은 달걀이 먹고 싶었던 골든 리트리버가 몰래 입안에 집에넣고 있었던 것.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집사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하는데요. 순간 벌에 쏘인 줄 알았던 집사.


그렇게 골든 리트리버의 퉁퉁 부어 오른 입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속아넘어갈 뻔", "너 정말 대단하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나라도 놀랐을 듯", "반전 그 자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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