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보고 있는 눈앞에서 입술을 삐죽 내밀어 보이면서 뽀뽀해달라고 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강아지 앞에서 입술을 내밀어 보인 어느 한 여성이 있습니다.
로트와일러 견종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 리안나(Rianna)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강아지에게 입술 내밀었을 때 생긴 일을 찍은 영상을 올렸죠.
이날 그녀는 로트와일러 강아지 날라(Nala) 앞에 앉아서 입술을 쭉 내밀어 보였습니다. 동시에 그녀는 "뽀뽀해줘"라고 말했는데요.
과연 입술을 내밀고 자신에게 뽀뽀해달라는 엄마 집사의 모습을 본 강아지 날라는 어떤 반응을, 어떤 행동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엄마 집사가 입술을 내밀어 보이자 순간 강아지 날라의 모습은 머뭇거리는 듯 보였습니다.
얼어붙은 표정을 지어 보인 강아지 날라는 한참 생각하는 것 같더니 이내 형식적으로 뽀뽀를 해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 다시 엄마 집사는 입술을 내밀어 보였고 강아지 날라는 계속해서 뽀뽀를 하면서 자신의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물론 계속 반복되자 조금 귀찮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말이죠. 아무래도 뽀뽀를 자주하다보니 형식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보인다는 집사 리안나.
이유가 어찌됐든 입술을 내밀어 보이자 그 의도를 알아차리고 뽀뽀를 하는 강아지 날라의 모습이 정말 너무 신기하고 기특하지 않나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뭔가 해야지라는 생각에 하는 듯", "이게 도대체 뭔가요", "너무 귀여워요", "우리집은 고양이가 이래요",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nala_the_needy_rottie THE KISSES GOT MORE AGGRESSIVE #rottweiler #cutedogsoftiktok ♬ Married Life (From "Up") - Geek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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