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집사 따라서 동물병원에 갔다가 예방접종 주사를 맞은 강아지의 남다른 표정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대만에 사는 버니즈 마운틴 도그 견종 강아지 카야(Kaia) 집사가 운영하는 틱톡 계정에는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 주사를 맞는 강아지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카야는 수의사가 주사를 놓기 시작하자 두 눈이 휘둥그래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카야의 모습은 마치 "지금 이 따끔한 기분은 무엇이지?", "저기요. 방금 뭘 놓으신거 같은데 뭔가요?"라는 표정으로 수의사를 바라보는 것이었죠.
자신이 처한 상황이 납득 되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어리둥절해 하는 강아지 카야의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보통의 강아지들이라면 예방접종 주사를 놓을 때 맞기 싫다며 온몸으로 거부하거나 반항하기 일쑤인데 강아지 카야는 전혀 그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담담하게 주사를 맞은 것. 아무래도 표정으로 봤을 때 지금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눈치로 보이기도 합니다.
영상을 찍어서 올린 집사는 "나는 용감한 강아지야. 난 그냥 울지 않아"라고 부연 설명을 적어 놓아 더더욱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과연 강아지 카야는 수의사가 예방접종 주사를 놓는 순간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귀엽네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동공지진", "눈 점점 커지는 것 좀 보소", "놀란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kaia_berneseintw I’m a brave girl I’m just not cry Daddy do somethinggggg #bernesemountaindog #bernesepuppy #cutedog #伯恩山犬 #幼犬 #毛孩日常 ♬ Funny lazy donkey (hilarious song)(937200) - LEO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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