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잠을 자는 순간에도 주인만을 생각한다는 연구결과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폭풍 눈물을 쏟아지게 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지난 2017년 하버드 대학 연구팀은 "반려견은 자는 순간에도 주인의 얼굴, 냄새 등 주인을 기억하는 모습을 꿈에서도 본다"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당시 연구팀을 이끈 데어드레이 바렛(Deirdre Barrett)은 "강아지가 가장 사랑하는 존재는 주인"이라며 "사람에게 의존도와 충성심이 다른 동물보다 엄청 높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강아지가) 그래서 무의식 꿈속에서도 주인의 모습을 그리워 합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반려견은 잠을 자는 순간에도 꿈속에서 주인을 생각한다는 연구 결과에 가슴 뭉클해진 반려인들은 자신의 눈물 셀카를 올리기 시작했고 인증샷이 이어지면서 관심이 뜨거워졌는데요.
일부 사람들은 셀카 사진을 공유하며 "앞으로 우리 멍멍이가 잘때마다 눈물을 참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격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주인 없는 텅 빈 집을 홀로 지키고 있을 사랑하는 강아지들을 위해 한번 꼭 안아주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한다는 말은 절대 아껴두는 말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더 늦기 전에 지금 당장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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