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집사 문 좀 열어줘"…두 발로 서서 이웃집 문 두드리는 박력 냥이

애니멀플래닛팀
2019.09.14 00:52:08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두 발로 서서 이웃집 문을 당당히, 박력 넘치게 두드리는 고양이 사진이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웃집에 놀러가 문 좀 열어달라고 문을 두드리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웃집 남성은 옆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옆집 고양이가 남성의 집 유리문으로 슬금슬금 다가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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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마냥 귀엽게만 바라보던 남성은 그 뒤 고양이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그만 참아왔던 웃음을 터뜨렸는데요.


옆집에 마실 나온 거 마냥 고양이가 사람처럼 두 발로 선채 문을 열어달라고 두드리는 것이였습니다.


귀엽고 황당한 애교에 심장이 녹아버린 남성은 결국 녀석에게 문을 열어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다시 원래 집사에게 보내줬다는 후문인데요.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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