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도중 섬뜩한 미소를 짓는 식인상어 백상아리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무시무시한 공포를 느끼게 해줍니다.
미국의 해양 생물학자이자 사진 작가로 활동하는 크리스 퍼킨스(Chris Perkins)는 최근 자신이 찍은 사진 중 가장 위험천만했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당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까지 백상아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가는 극에 달한 공포를 체험한 순간의 사진을 최고로 뽑았습니다.
사진 속 녀석은 영화 '죠스'처럼 무엇인가 생각을 하며 말하는 듯 보입니다.
뚫어지게 쳐다보는 까만 눈동자하며 날카로운 이빨을 살며시 보이는 모습은 마치 작가를 우롱하듯 비웃는 것 같은데요.
보는 이들도 공포를 느끼게하는 최고의 사진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자, 그럼 크리스 퍼킨스 사진 작가의 멋진 작품의 세계를 감상해보실까요?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