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털을 이용해 모피를 만드는 공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아기 여우에 사연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과거 죽기 직전 구조된 아기 여우의 사연을 전했는데요.
구조 당시 아기 여우는 다른 동물들을 죽이는 장면을 목격했는지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였습니다.
아기 여우를 구조한 노르웨이 출신 여성 모험가 실예 펠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으로 데려와 보살피기 시작했는데요.
실예는 "아기 여우가 공장에서 태어나 사람에게 길러진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라며 "야생으로 돌려보내고 싶지만 어려울 것 같아요"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결국 실예의 동물 가족들과 함께 살게 되었는데요.
아기 여우는 가족과 함께 성장해가며 행복한 일상을 사진으로 남겨 SNS에 공개해 관심을 끌었는데요.
자, 그럼 행복을 되찾아 이미 성인이 되어 버린 아기 여우의 성장 과정을 감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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