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복도를 지나가던 도중 눈앞에서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환자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건 바로 어미 길고양이였는데요. 어미 길고양이는 아픈 새끼를 입에 문 채로 병원 복도를 기웃거리며 돌아다니고 있었죠.
잠시후 의료진들이 몰려들자 어미 고양이는 새끼를 발에 내려놓더니 고개를 들어 올려 울기 시작했는데요.
자기 새끼 좀 돌봐달라는 것인 줄 눈치 차린 의료진들은 새끼 고양이를 살펴본 뒤 응급실로 데려갔습니다. 어미 고양이도 그 뒤를 졸졸 따라갔죠.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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