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강아지를 키우시는 집사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멘붕에 빠져 고민하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산책갔다가 집에 돌아온 강아지를 목욕 시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는 고민일텐데요. 목욕시키는 것은 둘째치고 털을 말리는데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드라이기로 아무리 열심히 젖은 털을 말려보지만 기본은 1시간 이상이 걸릴 정도로 매우 힘든 작업이라고 할 수 있죠.
목욕시키고 젖은 털을 말리느라 힘든 전국 집사들을 위한 신박하면서도 편안한 제품이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반려동물 가전제품 업체 ㈜제롬이 만든 '붐펫드라이룸'이 바로 그 주인공이랍니다.
반려동물 전용 스킨케어 기기인 '붐펫드라이룸'은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목욕 후 드라이는 물론 산책 후 에어샤워를 통해 털속 먼지까지 깔끔하게 털어내주는 제품인데요.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목욕을 끝마친 강아지 또는 고양이가 들어가 앉은 자세로 있으면 15분 안팎으로 구석구석 빠르고 꼼꼼하게 털을 말려준답니다.
물론 반려동물의 종이나 타월링에 따라 시간은 달라질 수 있는데요. 3kg 말티즈 기준으로 봤을 때 15분, 5kg 푸들 25분, 8kg 웰시코기 경우 40분이 각각 소유된다고 합니다.
㈜제롬이 만든 '붐펫드라이룸'의 가장 큰 장점은 짧은 시간 내 젖은 털을 말리는 것도 있지만 드라이 중 날리는 털과 먼지를 한곳으로 모아주는 집진 기능이 있어 집안에 털이 날리는 일을 최소화해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실내 소음보다 낮기 때문에 소음에 유독 민감한 고양이들도 부담없이 들어가 털을 말릴 수 있고 음이온과 근적외선 테라피를 통해 모질 개선과 피부건강 케어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경제적면으로 봤을 때도 일반 드라이기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효율성은 높다고 하는데요. 전기료가 걱정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겠습니다.
30분 이상 드라이기로 젖은 털을 말릴 때 160원이 든다고 했을 때 '붐펫드라이룸'은 반값인 75원 밖에 안 들어갈 정도로 가성비 좋은 전자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평소 강아지와 고양이를 목욕시킨 뒤 젖은 털을 다 말리느라 힘드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붐펫드라이룸'으로 사랑하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씻겨주는 것은 어떨싶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