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울타리에 감전돼 화들짝 놀라 도망쳤다 잃어버린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강아지 찾았다
마블 히어로 영화 '토르' 시리즈와 어벤져스 멤버로 활약 중인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가 강아지를 잃어버렸다 간신하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국 일간 미러는 지난 8일(현지 시간)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키우는 크림색 골든두들 강아지 써니를 집 근처에서 잃어버리는 일이 있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날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헴스워스가 키우는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 믹스견인 골든두들 강아지 써니는 집 근처 전기 울타리에 감전됐다가 화들짝 놀라서 도망쳤고 그렇게 실종되고 말았습니다.
소식을 접한 크리스 헴스워스 가족의 친구 트레이시 스팍스는 페이스북에 강아지 써니가 실종됐다며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강아지 써니를 찾았고 무사히 가족의 품에 돌아올 수 있었다는 소식을 추가로 올려 팬들을 안심하게 했습니다. 천만다행입니다.
강아지 써니는 건강에 크게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는 평소 남다른 동물 사랑으로 유명한데요.
그는 2014년 강아지 써니를 입양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돌고래, 바키타 돌고래 보호단체를 도와 바키타를 보호하자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등 남다른 동물 사랑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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