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한테 속아 병원 와서 짜증난 고양이가 임신한 사실 알고 '동공지진' 일어나는 순간

애니멀플래닛팀
2019.09.07 09:05:38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여기 집사한테 깜빡 속아서 병원에 간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 진료가 시작되고 짜증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고양이.


잠시 뒤 고양이는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두 눈 휘둥그레 뜨며 마치 동공지진이라도 난듯 집사를 바라봤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신 사실 알게된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집사따라 병원을 찾은 어느 한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반응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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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자기가 병원에 온 사실을 깨달은 고양이는 세상 온갖 짜증이라는 짜증을 냈는데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고양이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는 선생님.


주인이 초음파 기기에 비춰지는 고양이 배 안을 보며 흐뭇하게 웃자 고양이는 '도대체 무슨 일이야?'라는 듯한 표정으로 초음피 기기를 쳐다봤습니다.


자신의 배속에서 무언가가 꿈틀꿈틀거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고양이는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업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새끼를 임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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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도 놀랬고 고양이도 놀랬습니다. 생각하지도 못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죠.


자신이 곧 엄마가 된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지 고양이는 두 눈 휘둥그레 뜨며 집사를 바라봤는데요.


동공지진 일어난 고양이 반응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고양아, 엄마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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