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TSA_GreatLakes
공항 엑스레이 검색대에서 강아지가 배낭에 들어간 채로 발견되는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왜 배낭 속에 들어가 있었떤 것일까.
미국 교통안전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은 트위터를 통해 공항 엑스레이 검색대에서 강아지가 배낭 속에 있는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는데요.
위스콘신주의 데인 카운티 리저널 공항 교통안전국 보안요원은 당시 엑스레이 짐 검사를 하던 도중 기내용 배낭에서 강아지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강아지는 배낭 속에 몸을 웅크린 채로 들어가 있었는데요. 닥스훈트와 치와와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는 벌벌 떨고 있었죠.
twitter_@TSA_GreatLakes
그렇다면 도대체 왜 강아지는 배낭 속에 들어가 있었떤 것일까. 알고보니 배낭 주인은 강아지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다만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할 때 거쳐야 하는 검색 절차에 대해서 잘 몰랐던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후 승객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따른 필요한 절차를 설명 받고 차례로 절차를 밟아서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사 파브스테인(Lisa Farbstein) 대변인은 한달 전에는 위탁 가방 아네서 고양이가 발견되는 일이 있었다며 반려동물과 여행할 때는 필요한 절차를 준수할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twitter_@TSA_GreatLakes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