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사과에 푹 빠져 사육사가 발톱 깎는지 1도 눈치 못 채는 '귀염뽀짝' 레서판다
새콤달콤한 사과맛에 푹 빠져 사육사가 자기 발톱을 깎고 있는지도 모르는 레서판다의 귀여운 바보미가 누리꾼들을 미소 짓게 만들게 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 페이스북 계정에는 지난 2월 사과 먹는데 정신이 팔려 발톱 깎는 줄도 모르는 어느 한 레서판다의 귀여운 멍충미가 담긴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육사가 건네는 사과 한 조각에 정신이 팔려 있는 레서판다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레서판다의 시선은 온통 사육사 손에 있는 사과였는데요. 사과의 새콤달콤한 맛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레서판다는 사육사 손에 있는 사과를 먹기 위해 정신을 집중했죠.
그 사이 사육사는 레서판다의 앞발을 잡고 어느새 길게 자란 발톱을 재빠르게 깎기 시작했는데요. 행여 레서판다가 눈치라도 차릴까봐 서둘러 발톱을 깎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발톱이 깎여나가는지 전혀 모르는 레서판다는 연신 사과 먹는데 눈을 떼지 못했는데요. 하나에 푹 빠지면 그것 밖에 모르는 레서판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한편 레서판다의 주식은 대나무 잎이지만 사과 등과 같은 과일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사과에 눈이 팔려 자신의 발톱을 내어준 레서판다. 오래오래 건강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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