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례 감독이 이끄는 동물권행동 카라가 '제2회 카라 동물영화제(KARA ANIMAL FILM FESTIVAL)'를 성황리에 개최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일 동물권행동 카라에 따르면 '제2회 카라 동물영화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열리는데요.
올해로 벌써 2회째를 맞이하는 '카라 동물영화제'는 동물권행동 카라가 '살아 있는 모든 것, 다 행복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처음 시작한 영화제랍니다.
2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카라 동물영화제'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 지나치게 많은 동물을 기르는 애니멀 호딩에서부터 들개, 육식주의, 멸종 등 동물과 관련한 이슈 등을 짚은 영화 14편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다큐멘터리 '최후의 동물들'은 미국의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 케이트 브룩스가 코끼리의 상아, 코뿔소의 뿔 등 야생동물 밀렵 현장을 파헤친 작품인데요.
국내에서는 '카라 동물영화제'를 통해 처음 소개될거라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밖에도 영화 '거리의 개들', '고양이 구조자들'도 국내에서는 처음 상영된다고 하니 놓쳐서는 안되겠죠?!
'제2회 카라 동물영화제' 티켓 예매는 금요일인 6일부터 가능하며 상영시간표, 게스트, 관객과의 대화 일정도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영화제 소식과 일정은 동물권행동 카라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