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지라도 되는 줄 아는지…양옆 털 깎아서 그림과 로고 새겨져 있는 채로 발견된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11.24 09:09:06

애니멀플래닛路上觀察學院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몸통 양옆에 털이 깎아서 그림과 로고 등이 새겨져 있는 강아지가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사진이 공개되자 심각성을 제기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귀엽다고 우스꽝스럽다는 반응이 줄을 이어 충격을 더하고 있는데요.


SNS상에서는 강아지 몸이 도화지라도 되는 줄 아는지 누군가가 양옆 털을 깎아서 강아지 몸에 새겨놓은 그림과 로고 등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대만 가오슝에서 찍힌 것으로 전해진 사진 속에는 강아지 털을 깎아서 나무와 집을 그려 놓은 모습과 특정 로고를 연상하게 만드는 그림이 각각 강아지 몸에 새겨져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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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강아지의 털을 깎아서 만든 모양이었습니다. 사진 속의 강아지는 주인이 있는 강아지인지 아니면 떠돌이 생활하는 유기견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대부분은 학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 보다는 오히려 강아지 몸에 그려진 그림에 주목했는데요.


강아지는 자신의 몸에 이와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바닥에 누워 있을 뿐이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강아지에게 털을 깎아 이런 그림을 그려놓은 것일까요. 정말 충격일 따름인데요. 물론 이와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학대를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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