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 백과사전]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새하얀 털이 복슬복슬해서 너무 귀여운 화이트 포메라니안은 재패니즈 스피츠와 자주 혼동 되고는 하는데요.
화이트 포메라니안은 순전히 하얀 털을 가진 포메라니안 강아지입니다. 앙증 맞은 몸에 총명한 것으로 알려진 화이트 포메라니안.
무엇보다도 화이트 포메라니안은 호기심이 많고 대담하며 활기찬 성격으로 많은 반려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견종 중의 하나인데요.
오늘은 화이트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돌볼 때 꼭 알고 있어야 할 건강 상식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 화이트 포메라니안 기질
몸집이 작은 화이트 포메라니안은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르지만 새로운 사람과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하는 편입니다.
또한 집사의 행동을 모방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공격성은 없지만 올바른 사회화와 훈련이 필요로 하며 훈련을 통해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기대 수명은 12년에서 16년 사이로 알려졌는데 어떻게 건강을 신경 쓰고 챙기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 화이트 포메라니안 건강
다른 강아지와 달리 화이트 포메라니안은 슬개골 탈구에 걸리기 쉽습니다. 슬개골이 정상적인 해부학적 위치 밖에 있기 때문입니다.
슬개골 탈구은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항상 수술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화이트 포메라니안 경우 나이가 들수록 기관이 약해지고 호흡 곤란을 초래하기도 하죠.
이밖에도 탈모증으로도 알려진 검은 피부병을 앓을 수 있습니다. 대머리 패치와 어두운 피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 이르면 수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화이트 포메라니안 케어
일주일에 한번은 꼭 빗질해주는 것이 좋고 걷거나 달릴 때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 발톱을 다듬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귀를 청소해줘야 하며 나이와 품종, 크기에 맞는 음식을 챙겨줘야 하죠.
이밖에도 매일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게 챙겨줘야 하고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제거하고 예방접종을 하는 등 건강 검진이 필요합니다.
1. 눈물 자국
눈 주위와 주둥이 주변에 빨간색 또는 갈색 눈물 얼룩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얼룩을 제거하고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상온의 물에 적신 부드러운 천으로 매일 얼굴을 닦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눈물 얼룩 제거제 또는 반려동물 친화적인 물티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티슈는 산책 후 발의 진흙 제거제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2. 긴 털 관리
화이트 포메라니안은 겹겹이 쌓인 두꺼운 털을 가지고 있다보니 지속적으로 벗겨집니다. 브러시로 매일 그루밍을 해줘야 합니다. 매듭이 생기기 쉬운 다리 아래와 가슴 및 바닥에 집중합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은 반려동물 샴푸로 화이트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목욕 시켜 털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주는 세심함이 필요합니다.
3. 발톱 관리
발톱 매우 빨리 자라기 때문에 짧게 유지하지 않으면 너무 자라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발톱을 짧게 유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자연스럽게 발톱이 정리되는 도로를 걷는 것입니다.
만약 발톱을 자르기로 결정했다면 서둘러 잘라서는 안됩니다. 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발톱이 너무 길어서 자르기 힘들면 미용사에게 발톱을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운동 시간
화이트 포메라니안은 활동적이고 활기차지만 작은 품종으로서 하루에 30분에서 60분 이내의 짧은 산책으로도 좋습니다.
실제로 화이트 포메라니안은 나머지 에너지를 사용해 하루 종일 짧은 시간에 집에서 놀 것입니다. 매일 산책 시키지 않아도 되지만 운동은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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