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양희랑 유기동물 후원하는 '틱톡 #평생함께 챌린지' 이벤트 영상을 찍다 뽀뽀 세례하는 영상이 팬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습니다.
성훈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새로 입양한 유기견 출신 강아지 양희와 함께 찍은 '#평생함께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하루가 다르게 미소를 되찾은 양희와 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성훈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성훈의 모습 보이시나요? 성훈 오빠 옆에서 껌딱지처럼 딱 달라붙어 있는 양희 모습 또한 귀여워 심장이 아파옵니다.
성훈은 반려동물과 함께 영상을 찍어 올리면 포스팅 1건당 500원씩 동물권행동 카라(KARA)에 기부되는 '틱톡 #평생함께 챌린지'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 찍어 올린 것인데요.
한참 양희의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던 성훈은 그런 양희가 너무 사랑스러웠는지 영상을 찍다 말고 뽀뽀 세례를 퍼붓었고 그 모습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겨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틱톡은 이처럼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동물을 돕고 다친 아이들의 치료비를 후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틱톡 #평생함께 챌린지' 이벤트를 30일까지 운영 중입니다.
유기동물들에게 최대 1천만원 후원되는 이번 착한 캠페인은 스마트폰에서 '틱톡' 어플을 실행한 다음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부비부비하는 모습을 찍어 업로드하기만 하면 됩니다. 참 쉽죠잉?!
한편 성훈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홍역에 감염돼 죽을 뻔했던 유기견 양희의 임시 보호를 자청했다가 실제로 입양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