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영화 '82년생 김지영'으로 극장가에 돌아오는 배우 공유가 귀여운 양과 밀당(?)하는 화보가 공개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에피그램 브랜드 모델인 배우가 '고창에서 살아보기'란 주제로 전북 고창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는 가을·겨울(F/W) 시즌 화보 일부를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공유는 입에 당근을 앙하고 물고는 양하고 밀당하는 듯한 천진난만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양은 공유가 물고 있는 당근이 너무 먹고 싶어 고개를 빼꼼 내밀었고 그런 양이 너무도 귀여웠던 공유는 환하게 웃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쿵 설레게 만들고 있는데요.
코오롱FnC 측은 이번 화보에 대해 "선운사, 고창읍성 등 잘 알려진 명소뿐 아니라 책마을 해리와 같이 고창만의 스토리가 담긴 장소 11곳을 담았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코오'롱FnC가 선보인 가을·겨울 시즌 화보는 특정 상품을 부각시킨 것이 아닌 '살아보기'란 주제에 맞춰 고창에서 만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짐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합니다.
특히 공유의 부드러움을 살린 화보가 완성됐는데 스타일북으로 엮어 오는 30일부터 전국 에피그램 매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한편 화보를 통해 올해 41살임에도 천진난만한 장난꾸러기 면모를 선보인 공유는 하반기 영화 '82년생 김지영'으로 돌아옵니다. 현재는 박보검과 함께 영화 '서복'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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