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귀여운 '털복숭이' 강아지 목욕시켰더니 곰아지가 됐어요"

애니멀플래닛팀
2019.08.29 16:19:32

애니멀플래닛instagram 'bertiebertthepom'


보슬보슬 털복숭이 외모 때문에 강아지인지 아니면 곰인지 살짝 헷갈리는 귀염둥이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습니다.


2013년생으로 올해 6살인 포메라니안 버트럼(Bertram)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강아지인지 곰인지 헷갈려 '곰아지'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랍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뉴욕 예술가로 활동 중인 캐스 그레이슨(Kathy Grayson)은 펫파인더를 통해서 녀석을 보고 입양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버트럼에게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태어난지 5개월 밖에 되지 않았을 때 강아지 종축업자로부터 버림을 받은 것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 'bertiebertthepom'


하지만 캐스 그레이슨을 만난 뒤 포메라니안 버트럼의 견생도 180도 달라지게 됩니다.


털이 유독 보슬보슬 많은데다가 털 색깔마저 초콜릿을 띄고 있어 얼핏보면 곰처럼 보이는 외모 덕분에 인스타그램 계정만 무려 405천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SNS 스타견'으로 등극하게 됐죠.


특히 목욕 도중 찍은 녀석의 모습은 실제 곰을 닮아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는데요.


웃는 모습이 그 어느 누구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포메라니안 버트럼의 일상을 사진으로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instagram 'bertiebertthepom'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