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 물어뜯어 '박살' 내놓고 해맑게 웃어 집사 뒷목(?) 당기게 만드는 '장꾸'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19.08.28 18:59:48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내가 망가뜨렸다. 그래서 뭐 왜 어쩌라고?? 어쩔건데??"


리모컨을 가지고 놀다가 와장창 물어뜯어 박살 내놓고도 해맑게 웃어 집사 뒷목(?) 당기게 만든 강아지가 있어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만듭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가 그랬다 주인놈아'라는 제목으로 대형 사고를 저질러 놓고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웃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을 살펴보면 집사 손에는 이미 박살나버려 더이상 쓸 수 없게 된 TV 리모컨이 들려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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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신나게 물어뜯고 놀았길래 채널과 음량 버튼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까요. 또 리모컨 윗부분에는 이빨 자국이 선명하게 새겨져 당시 상황을 짐작하게 합니다.


리모컨도 리모컨이지만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강아지의 반응입니다.


장난꾸러기 강아지는 집사 상태를 아는지 모르는지 입을 헤벌레 벌리고 웃어 보였는데요.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화를 내고 싶어도 화를 내지 못하게 만드네요.


리모컨을 못 쓰게 박살 내놓고도 뭐가 그리도 좋은지 해맑게 웃어 집사 뒷목(?)을 당기게 만드는 녀석. 앞으로 놀 때는 조심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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