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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 빼놓고 강아지만 예뻐하는 집사에게 서러움 제대로 폭발한 고양이의 현실 표정을 보여주는 사진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고양이에게 무슨 사연이 숨어 있는 것일까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집사한테 서러움 터진 고양이의 표정이 담긴 사진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집사가 자신은 안아주지도 않고 강아지만 예뻐하고 놀아주자 뒤에서 이를 몰래 훔쳐보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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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품에 안긴 강아지가 부러우면서도 자신은 안아주지도 않는 집사에게 섭섭하다는 듯이 냥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안되겠다 싶었던 고양이는 조심스레 집사에게 다가갔지만 눈길을 주기는 커녕 오히려 강아지만 안아주는 집사에게 고양이는 그만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묘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고양이는 옆구리를 '툭'하고 치면 눈물이 수도꼭지처럼 콸콸 쏟아져 나올 것만 같은 슬픈 표정을 지어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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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집에서 고양이를 키울 때 유독 한마리만 너무 예뻐하는 등의 편애를 하면 오히려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줘서 안 좋다고 합니다.
집사의 관심을 어떻게 해서든 끌어보려고 난폭해질 수 있다는 건데요. 누구만 예뻐하는 행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은 이유입니다.
고양이도 사람처럼 감정을 지닌 동물이라는 점 그리고 소외받는 감정을 잘 안다는 점 잊지 말고 명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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