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산책 마치고 돌아가려는데 가기 싫다면서 떼쓰는 강아지 데리고 집에 돌아가는 방법

애니멀플래닛팀
2022.09.28 07:15:12

애니멀플래닛DogTime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산책을 하러 나가야만 하는데요. 강아지 경우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발산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 집사와 함께 산책하러 나온 강아지가 있습니다. 한참 신나게 산책을 하고 집에 돌아가려고 하는데 문제는 강아지가 집에 들어가기 싫다며 떼를 쓰기 시작했다는 것.


아무리 어루고 달래봐도 강아지의 고집은 좀처럼 꺾일 줄을 몰랐는데요. 결국 안되겠다 싶었던 집사는 이 방법으로 강아지를 데리고 집에 돌아갔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마치 핸드백이라도 되는 것처럼 한손으로 번쩍 들어 올려서 집으로 향하는 어느 한 집사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이날 집에 돌아가려는데 자기는 가기 싫다며 떼쓰는 강아지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집사는 강아지를 번쩍 안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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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한손으로 말입니다. 강아지는 집사의 팔을 꽉 붙잡아서 매달렸고 집사는 가뿐하다는 듯이 강아지를 한손에 안아서는 그대로 걸어가기 시작한 것.


계속해서 이러고 있다가는 집에 들어갈 수 없다는 판단에 집사는 강아지를 한손으로 번쩍 들어 올리는 방법을 택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집사의 한쪽 팔을 붙잡고 매달린 강아지의 표정은 "아, 결국 집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구나"라고 다소 해탈한 듯 보였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집에 들어가기 싫다며 떼를 쓰다가 결국 집사의 행동에 포기한 강아지 모습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표정 좀 보소", "집사의 팔 힘이 정말 대단합니다", "이거 너무 신기하잖아", "핸드백인 줄 알았어", "꼭 붙잡고 있는 강아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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