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 안락사 당할 위기 처한 유기견 임보했다 입양하기로 결심했던 이유

애니멀플래닛팀
2019.08.16 21:48:54

애니멀플래닛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배우 성훈이 홍역에 감염됐다 죽을 뻔한 유기견을 입양하기로 했던 소식 지난달에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했던 유기견을 임시보호했다가 입양하게 된 성훈의 이야기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드디어 공개된다고 합니다.


16일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에 따르면 홍역에 감염됐다 죽을 뻔했던 유기견을 입양한 성훈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날 성훈은 새로 가족으로 맞이한 강아지 양희를 소개했는데요. 양희는 지난 한 달 반 동안 성훈이 임시 보호하며 돌봐왔던 유기견이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MBC '나 혼자 산다'


임시 보호를 맡던 어느날 양희를 입양하고 싶다는 희망자가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은 성훈은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됐다고 합니다. 그만큼 정이 들었던 것이죠.


입양기관에 장문의 문자를 보낸 성훈. 그리고 양희를 입양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성훈은 양희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팔을 걷고 나섰다는데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을 임시 보호하고 한발 더 나아가 입양하게 된 성훈의 이야기는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성훈은 2011년 SBS  '신기생뎐'을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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