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사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마트가 운영하는 몰리스펫샵이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살 수 있는 특급 행사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몰리스펫샵이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제1회 몰리스 펫 페어'를 개최합니다.
'제1회 몰리스 펫 페어'는 성수동 이마트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데요. 판매금 매출 1%는 유기견 센터에 기부된다고 하네요.
이마트 몰리스펫샵은 국내 60여개 중소협력사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펫 페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펫 페어 행세에서는 총 300여개 품목, 20억 규모의 반려동물 식품, 용품과 펫 가전 등이 준비돼 집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먼저 '건강백서 사료 2㎏'를 50% 할인한 1만원에, '지위픽 사료·간식'을 최대 40% 할인한 5000원 ~ 1만 9200원에, '하림 더 리얼 사료'를 30% 할인한 1만 6100원 ~ 1만 9600원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 펫 가전으로는 신일산업의 펫 전용 가전 브랜드 '퍼비' 스파 욕조를 24% 할인한 27만 8000원에, '반려동물 발 세척기'를 36% 할인한 3만 4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이동식 CCTV 기능과 배식 기능이 있는 '돌보미 로봇'을 24% 할인한 27만 8000원에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펫 페어에 기저귀와 매너벨트 지참하면 반려견, 반려묘와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배병빈 이마트 몰리스 BM은 "펫팸족 1000만 시대지만 펫 산업은 이제 막 활성화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시장을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몰리스펫샵이 중소기업과는 상생을, 소비자에게는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따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겠습니다"라고 말했는데요.
최대 70% 할인이라는 파격 제안을 내건 이마트 몰리스펫샵의 '제1회 몰리스 펫 페어'가 과연 반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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