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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친척집에 가던 길에 우연히 1년 전 잃어버린 반려견과 닮아도 너무 똑닮은 골든 리트리버를 본 어느 한 여성이 있습니다.
여성은 혹시나 싶은 마음에 실종된 강아지의 이름을 불러봤는데요. 그러자 정말 두 눈을 의심할 정도로 놀라운 일이 벌어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유기견이 차량으로 달려오는 것. 차량 앞으로 다가온 유기견은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았고 익숙한 냄새라도 되는지 꼬리를 연신 흔들기 시작했는데요.
차에 태우려고 하자 어디론가 돌연 달려가는 녀석. 그 뒤를 따라가보자 그곳에는 태어난지 며칠 안된 새끼 강아지 4마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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