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손가락 총을 "빵!!" 쏘자 두 팔 벌려 "악!" 반응해준 '뽀시래기' 천사 냥이

애니멀플래닛팀
2019.08.13 18:12:54

애니멀플래닛twitter 'artporns'


집사의 장난을 온몸으로 받아준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가 있어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사의 장난을 무시하지 않고 받아주는 '천사' 아기 고양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손가락 총을 "빵!"하고 쏘자 짤막한 두 팔을 쫙 벌려서 "악!" 반응하는 아기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보통의 고양이 같았으면 집사가 손가락 총을 쏘든 말든 귀찮다며 쳐다보지 않았을텐데 아기 고양이는 달랐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 'artporns'


아직 뽀시래기여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자신과 놀아주는 집사에게 온몸으로 반응을 보여줌으로써 개냥이임을 몸소 입증해보인 건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그야말로 폭발적이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총 내가 맞은 듯. 내 심장", "으아악ㅠㅠ", "으에ㅠㅠ 귀여우", "너무 귀여운 것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트위터상에서도 8만 2천여건 리트윗, 11만 5천여건의 '마음에 들어요'를 받으며 랜선 집사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 'artpo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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