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가 부모님이 산책 도중 잃어버린 3살 백구 줄리를 애타게 찾고 있다며 팬들의 도움을 요청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반려견 백구 줄리를 찾았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설인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줄리를 잃어버렸어요.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리며 반려견 실종 사실을 밝혔는데요.
부모님께서 수원센트럴타운 쪽 개천에서 산책하던 도중 줄이 풀려 잃어버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종된 하얀 백구 진도견 줄리는 3살 여아로 실종 당시 핑크색 하네스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 털이 빵빵할 뿐만 아니라 귀와 허벅지만 누룽지 색깔이라고 하는데요.
설인아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추가로 실종 전단지 사진을 올리며 혹시 목격하신 분이 계신다면 전단지에 나와있는 번호와 계정으로 연락달라고 도움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그녀는 "줄리야 언니가 미안해.. 찬물로 발 닦고 언니랑 같이 산바람 맞으며 거실에 나란히 누워있자.."라며 "그만 반항하구 돌아와줘 미안해... 바빠서 미안해.... 얼른 돌아와.."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혹시 사진 속 진도견을 목격하거나 어디에 있는지 아시는 분은 설인아 가족 인스타그램 계정(@cafe.doo_u, @su.ky0ung, @_4.16) 또는 전단지 속 연락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